부동산 매매 가격은 지금도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이곳저곳에서 어디 아파트는 6억 원이 하락했다 8억 원이 하락했다고 뉴스나 각종 매체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급격한 하락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요?
검증
우선 가격 하락을 믿기 위해서는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그중 검증 절차 중 첫 번째로 직거래로 이뤄졌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지금 대체적으로 가격 하락이 많았다는 곳이 강남권의 고가 아파트도 있습니다. 강남은 하락해도 강남이라 아파트 1채의 가격이 20억 원에 다다릅니다.
직거래로 매도인 매수인 모두가 적절한 타이밍에 인터넷 또는 어떻게든 연결이 되었다는 것은 신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국세청 등에서는 급격하게 낮은 매매 가격으로 소유권 이전이 된 것들을 이상 거래로 볼 수 있습니다. 특수 거래로 지인 또는 가족 거래로써 증여로 볼 수 있는 거래라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시세보다 급락한 가격으로 가족 또는 지인끼리의 거래는 매매 거래로 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세청 등에서 정한 비율보다 더 싼 가격에 거래를 하면 추후 조사에 증여로 나올 수 있습니다. 지금이 아닌 조사 후 증여로 밝혀지면 이 때는 과태료 및 벌금이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매수를 하려는 사람도 정상적인 실거래가가 아니기에 증여 관계의 가격을 믿기만 해서는 매수를 할 수 없습니다. 가격 하락 소식에 의심이 간다면 중개업소가 관여가 되어 있는지 아니면 직거래로 성사가 된 건지 1차적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기간
중개업소에서 일정 금액을 받고 계약서를 써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직거래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기정사실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때의 검증은 기간을 조금 두고 보는 것입니다.
기간을 조금 두고 보고 지금 거래와 비슷한 가격 또는 계속 하락을 보이는 거래가 있다면 특수 거래가 아닌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한건의 거래만 싸고 지속적으로 비싼 가격에 거래가 되었다면 해당 물건은 특수 거래일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 같은 시기에는 정말 급매물이 나오고 놓쳐도 다음 매물이 급격하게 상승할 일은 많이 없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매수를 하려면 조금 길게 보는 것도 좋습니다.
현재 가격을 믿기 위해 두 가지의 검증 절차를 봤습니다. 하지만 정말 바닥이 왔을 때 결정은 빨라야지 저점 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주식도 마찬가지지만 부동산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가격이 영원히 떨어지진 않을 테니깐요.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은행 기준 금리 베이비 스텝 인상 (0) | 2022.11.24 |
---|---|
아파트는 하락 중 단독 주택은? (0) | 2022.11.23 |
갭투자의 폭탄 돌리기 - 주택 시장 전세 대란 (0) | 2022.11.23 |
바닥이 보이지 않는 부동산 시장 언제까지 갈까? (0) | 2022.11.19 |
등기부등본 부전지 등기, 개발도 가능할까? (1) | 2022.09.09 |
댓글